세광고 충암고 2025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중계 시청하기

2025년 5월 15일 오후 1:00,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질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전, 세광고와 충암고의 맞대결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황금사자기는 매년 전국 최고의 고교야구팀들이 모여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입니다. 이 대회는 KBO리그 스카우터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유망주를 발굴하는 등, 선수들에게는 프로 진출의 발판이자 인생을 바꿀 기회의 장이기도 합니다. 류현진, 김광현, 이정후 등 현재 프로에서 활약하는 스타들도 이 무대를 거쳐갔다는 점에서, 한 경기 한 장면이 선수들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목차

 

세광고 vs 충암고 프리뷰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충북 청주를 대표하는 야구 명문 세광고는 1955년 창단 이후 충청권 고교야구의 자존심을 지켜온 팀입니다. 1975년 대통령배 4강 진출을 시작으로 전국 무대에서 꾸준히 강호의 면모를 보여왔으며, 1982년 송진우(현 KBO 레전드)의 활약으로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도 9년 연속 충청권 주말리그 우승,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3명의 선수를 배출하는 등 지역 야구 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좌완 강속구 투수 권민규, 우완 파이어볼러 우승완 등 탄탄한 투수진과 기본기에 충실한 야구가 강점입니다.

충암고등학교 야구부

충암고는 서울을 대표하는 야구 명문으로, 전국대회 다수 우승 경력과 함께 꾸준히 프로 선수를 배출해온 강팀입니다. 강한 투수력과 집중력 있는 타선, 그리고 빠른 주루 플레이가 전통적으로 강점으로 꼽히며, 매년 황금사자기 등 전국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서울권 주말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8강에 진출, 명문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경기 전망

이번 8강전은 충북의 자존심 세광고와 서울의 강호 충암고가 맞붙는, 전통과 실력 모두 갖춘 팀들의 대결입니다.

• 세광고는 권민규, 우승완 등 강력한 투수진과 기본기에 충실한 수비, 집중력 있는 타격이 강점입니다. 특히 좌완-우완 투수진의 밸런스가 좋아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충암고는 전통적으로 강한 투수력과 빠른 주루, 집중력 있는 타선이 강점입니다. 전국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아, 큰 경기에서의 노련함과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프로 스카우터들의 시선이 집중된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치열한 투수전과 한 방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광고가 투수진의 힘으로 경기를 주도할지, 충암고가 집중력 있는 타격과 빠른 주루로 승부를 뒤집을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야구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미래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세광고 vs 충암고의 황금사자기 8강전! 승부의 향방은 목동구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중계

이미지 출처 - SNS

세광고 vs 충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