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 2025 U-20 아시안컵 준결승 중계 무료 시청하기

오늘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운 한 판이 펼쳐집니다. 2025 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맞대결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5:15,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4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13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도전, 과연 그 결과는 어떨까요? 지금부터 양 팀을 소개하고 경기를 전망해보겠습니다.

 

목차

 

한국 vs 사우디 프리뷰

한국 U-20 대표팀

한국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시리아를 2-1로, 태국을 4-1로 꺾고 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8강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승리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창원 감독의 전술적 변화와 선수들의 뛰어난 팀워크가 돋보이는 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U-20 대표팀

사우디아라비아 팀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비 조직력에서는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한국 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선수를 놓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이 한국 팀의 공략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승리팀은 결승 진출과 함께 U-20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한국은 이미 4강 진출로 U-20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지만, 13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어 더욱 간절할 것입니다.

 

경기의 관건은 한국 팀이 사우디의 약점을 얼마나 잘 공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사우디의 뒷공간을 노리고, 2:1 패스와 같은 동료를 활용한 플레이로 수비를 무너뜨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창원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곳까지 왔다"며 "자신 있다.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리라 생각한다"고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주장 김태원 또한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으니, 이제 준결승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다"라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 오후 5:15, MBC SPORTS+와 쿠팡플레이 및 기타 스트리밍 채널에서 중계되는 이 흥미진진한 경기를 놓치지 마세요. 한국 U-20 대표팀의 열정과 투지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결승 진출의 꿈을 이뤄낼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U-20 아시안컵 준결승 중계

이미지 출처 - KFA

대한민국 vs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