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국 2025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 중계 시청하기

2025년 4월 20일 일요일 오후 6:00,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여자배구 스타들이 다시 한 번 맞붙습니다. 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는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양국 배구의 자존심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이번 슈퍼매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되어, 팬들에게는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경기장에는 플리마켓, 야외 콘서트, 푸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배구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목차

 

한국 vs 태국 경기 전망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

한국 올스타팀은 V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룹니다. 주장 강소휘를 비롯해 염혜선, 박정아 등 국가대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 데뷔 5년 이내의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 출전해 세대교체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이끄는 이 팀은 최근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조직력과 경험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

태국 올스타팀은 키아티퐁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도로공사에서 활약한 타나차 쑥쏫을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로 세대교체를 이뤘습니다. 일본 SV리그에서 활약 중인 핫타야 밤룽숙, 탓타오 늑장, 낫타니차 짜이샌, 돈펀 신포 등도 출전해 국제 경험이 풍부합니다. 태국은 빠른 템포와 유연한 플레이가 특징이며,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경기 전망

이번 2차전은 양 팀 모두에게 자존심이 걸린 한 판입니다. 역대 올스타 슈퍼매치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이번 대결이 사실상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한국은 강소휘, 박정아 등 공격력이 뛰어난 선수들과 안정된 세터진이 강점입니다. 최근 VNL(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험도 자신감을 더합니다.
• 태국은 타나차, 핫타야 등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버티고 있고, 빠른 속공과 조직적인 수비가 강점입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과 한솥밥을 먹었던 타나차와 강소휘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읍니다.

두 팀 모두 세대교체와 경험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베테랑의 노련미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주목됩니다. 배구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아시아 여자배구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은 KBSN스포츠에서 4월 20일 오후 5:50부터 생중계됩니다. 배구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양국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를 기대해봅니다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 중계

이미지 출처 - 네이트뉴스

한국 vs 태국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