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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 제 48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 2차전 중계 시청하기

by 폼미쳤다정말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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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 오후 3:00, 농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제48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 2차전이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한일 양국 대학 농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요, 이번 대회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올해는 연휴 기간을 반납하고 손발을 맞춘 한국 대학선발팀과, 전통적으로 조직력과 빠른 농구를 자랑하는 일본 대학선발팀이 다시 한 번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3전 2선승제의 치열한 시리즈, 그 두 번째 관문에서 양국의 젊은 선수들은 각자의 한계를 시험하고, 미래를 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목차

     

    한국 vs 일본 프리뷰

    한국 대학선발팀

    한국 대표팀은 경희대 김현국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연세대 윤호진 감독과 동국대 김기정 코치가 코치진으로 힘을 보탭니다. 선수단은 대학 농구의 양강으로 꼽히는 연세대(이주영, 김승우, 강지훈)와 고려대(이동근, 윤기찬, 유민수)를 주축으로, 동국대의 장신 포워드 김명진, 건국대 김준영, 단국대 최강민, 경희대 우상현, 성균관대 강성욱, 중앙대 서지우 등 각 대학 최고의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들은 대학리그 종료 후 곧바로 합동훈련에 돌입해 조직력을 끌어올렸으며, 지난해 일본 원정에서 2승 1패로 우위를 점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일본 대학선발팀

    일본 대표팀은 매년 빠른 트랜지션과 조직적인 수비, 그리고 외곽슛 능력을 앞세운 농구로 한국을 위협해왔습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접전 끝에 1승 2패로 아쉽게 밀렸지만, 일본 대학농구 특유의 끈기와 집중력은 여전합니다. 특히 홈이 아닌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체력과 전술적 완성도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본 대학농구연맹이 선발한 각 대학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경기 전망

    이번 2차전은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승부입니다. 한국은 연세대와 고려대 중심의 탄탄한 전력과, 최근 4회 연속 2승 1패로 우위를 점해온 자신감을 앞세워 연승을 노립니다. 특히 이주영, 김승우, 강지훈 등 연세대 라인과, 이동근, 윤기찬 등 고려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들은 빠른 공수 전환과 리바운드 장악, 그리고 조직적인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한일 대학농구 특유의 빠른 트랜지션, 외곽슛, 그리고 끈질긴 수비로 맞설 전망입니다. 지난해 접전 끝에 패했던 아쉬움을 설욕하기 위해, 더욱 치밀한 준비와 집중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체력과 집중력에서 흔들릴 경우, 일본의 빠른 공격 전개에 고전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결국 승부의 분수령은 리바운드 싸움과 외곽슛 성공률, 그리고 벤치 멤버들의 활약에 달려 있습니다. 양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과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일 대학농구의 자존심이 걸린 2차전, 농구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될 것입니다!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2차전 중계

    한국-vs-일본
    이미지 출처 - 점프볼

    한국 vs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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