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16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한국 vs 대만 결승전 중계 시청하기

2025년 11월 8일 저녁 6:00(한국시간), 아시아 배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16세 이하(U16) 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한국과 대만 두 강팀의 치열한 맞대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떠오른 미래의 배구 스타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 vs 대만 프리뷰

▶ 한국 U16 대표팀

한국 U16 여자 배구 대표팀은 이승여 감독의 지휘 아래 탄탄한 팀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3-2 대역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와 함께 미래 한국 배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중심에는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경해여중)이 있으며, 이날 준결승에서 34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수 장수인(경남여중)도 21득점으로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국 팀은 공격적인 배구를 구사하며 빠른 템포와 강력한 스파이크를 무기로 삼고 있습니다.

▶ 대만 U16 대표팀

대만 팀은 수비에 강점을 둔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준결승에서 대만 역시 막강한 수비력으로 상대를 견제하며 3-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대만은 조직력과 팀워크가 뛰어나며 탄탄한 수비 라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양 팀의 플레이 스타일인 한국의 속도감 있는 공격과 대만의 견고한 수비가 맞붙어 치열한 시합이 예상됩니다.

▶ 경기 전망

이번 2025 U16 여자 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은 매우 치열한 공방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팀은 손서연 선수와 장수인 선수의 공격력을 중심으로 빠른 템포의 공격 배구를 펼칠 가능성이 높으며, 세터 이서인 선수의 경기 조율 능력이 팀 승리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특히 손서연 선수의 강력한 스파이크와 장수인 선수의 블로킹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만의 수비를 흔들 수 있을지가 경기 승패의 중요한 변수로 보입니다.
 
대만 팀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강력한 공격을 차단하며, 안정적인 리시브와 빠른 전환 공격으로 한국의 흐름을 끊으려 할 것입니다. 통상적인 수비 중심 전술 외에도 때때로 기습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한국 팀을 곤란하게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한국의 공격력과 대만의 수비력이 맞붙는 양상으로 불꽃 튀는 승부가 예상되며, 경기를 끝까지 집중하며 지켜보면 좋은 명승부가 될 것임을 자신합니다. 한국 팀이 결승에서 승리한다면, 이번 대회 우승은 단순한 타이틀 이상으로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U16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중계

이미지 출처 - 아시아배구연맹

한국 vs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