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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K 두산 2025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중계 시청하기

by 폼미쳤다정말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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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SK호크스와 두산이 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릅니다. 지난 1차전에서 두산이 SK호크스를 26-24로 꺾으며 10연패라는 대기록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목차

     

    SK vs 두산 프리뷰

    SK 호크스

    • 창단 이래 첫 우승을 노리는 도전자로, 이번 시즌 두산을 상대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 1차전에서 이현식(6골)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지형진 골키퍼의 선방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경기 막판 연속 득점과 끈질긴 추격으로 두산을 위협했지만, 마지막 7m 스로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습니다.
    •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우승할 수 있는 만큼, 벼랑 끝 승부에서의 집중력이 관건입니다.

    두산

    • 핸드볼 H리그의 전통의 강호로,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도 SK호크스를 상대로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 주장 강전구가 1차전에서 8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이한솔(6골), 김진호, 김연빈(각 3골) 등 다양한 득점 루트와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합니다.
    • 골키퍼 김신학은 1차전에서 11세이브를 기록하며 수비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 10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는 만큼, 경험과 노련미, 조직력이 강점입니다.

    경기 전망

    이번 2차전은 두산의 10연패 달성과 SK호크스의 반격 중 어느 쪽으로 흐름이 기울지 결정짓는 중요한 승부입니다. 두산은 1차전에서 보여준 노련한 경기 운영과 다양한 공격 옵션, 그리고 위기 순간 집중력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특히 강전구와 이한솔 등 주축 선수들의 득점력과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이 다시 한 번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SK호크스는 1차전에서 실책과 수비 불안으로 초반 흐름을 내줬지만, 경기 막판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2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집중력을 유지하고, 이현식 등 주포들의 득점력과 지형진 골키퍼의 선방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벼랑 끝 승부에서 오는 부담감과 동시에, 창단 첫 우승을 향한 간절함이 팀의 에너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산이 경험과 조직력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할지, SK호크스가 반격의 불씨를 살릴지, 핸드볼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월 23일 저녁,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새로운 역사의 순간이 탄생할지 기대해봅니다.

     

    2025 H리그 남자부 중계

    SK-vs-두산
    이미지 출처 - 한국핸드볼연맹

    SK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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