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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 3차전 중계 시청 바로가기

by 폼미쳤다정말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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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대학농구 최고 무대, 그리고 한일 라이벌전의 진정한 백미. 2025년 5월 18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제48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 3차전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지난 2경기에서 뜨거운 접전과 반전 드라마를 선사한 양국 대학 최정예 선수단은, 마지막 3차전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상백배로도 잘 알려진 이 대회는 1978년 도쿄에서 시작되어 올해로 48회를 맞는 전통의 라이벌전입니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47회 대회에서는 한국이 2승 1패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일 대학농구의 자존심을 지킨 바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 홈에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양국의 젊은 농구 스타들이 만들어낼 마지막 한판, 그 뜨거운 현장을 함께 지켜봅시다.

 

목차

     

    한국 vs 일본 3차전 프리뷰

    대한민국 대학선발팀

    한국 대표팀은 대학농구의 명문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등에서 선발된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독은 경희대 김현국 감독이 맡았고, 연세대 윤호진 감독과 동국대 김기정 코치가 보조를 담당합니다. 주요 선수로는 연세대의 이주영, 김승우, 강지훈, 고려대의 이동근, 윤기찬, 유민수, 동국대의 장신 포워드 김명진, 건국대의 김준영, 단국대의 최강민, 경희대의 우상현, 성균관대의 강성욱, 중앙대의 서지우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회를 앞두고 주축 빅맨 강지훈(연세대)과 전천후 포워드 이동근(고려대)이 부상으로 낙마, 예비 명단의 이유진(연세대), 구민교(성균관대)가 대체 선발되는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202cm의 강지훈이 빠지며 센터 포지션은 중앙대 서지우가 사실상 유일하게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대학선발팀

    일본 대표팀 역시 간토 1부 리그 등에서 활약하는 대학농구의 정예 선수들로 구성됩니다. 매년 일본대학농구연맹(JUBF)이 선발하며, 빠른 트랜지션과 조직적인 수비, 그리고 3점슛에 강점이 있는 팀 컬러가 특징입니다. 최근 몇 년간 일본 대학농구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매 경기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본 대표팀의 구체적인 명단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하나, 전통적으로 하쿠오대, 와세다대, 메이지대 등 명문대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룹니다.

    경기 전망

    이번 3차전은 대회 마지막 경기이자, 우승팀을 결정지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판입니다. 한국은 홈 이점을 안고 있지만, 주전 빅맨들의 이탈로 인해 골밑 싸움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센터 서지우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리바운드 가담과 수비 로테이션이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반면, 일본은 빠른 스피드와 외곽슛을 앞세워 한국의 높이 약점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이주영, 김승우, 김명진 등 에이스들의 득점력과, 윤기찬, 강성욱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가 기대됩니다. 벤치에서 투입되는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일본은 조직적인 팀플레이와 외곽포, 그리고 빠른 트랜지션이 강점인 만큼, 초반부터 템포를 끌어올려 한국을 흔들려 할 것입니다.

     

    결국 승부는 리바운드 싸움과 수비 집중력, 그리고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는 멘탈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이 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일본이 원정에서 설욕에 성공할지,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3차전 중계

    제48회-한일-대학선발-농구대회-남자부-3차전
    이미지 출처 - 점프볼

    제 48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 남자부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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